TIL (Today I learned)
🙄 오늘 나는 무엇을 했나요
- 유저 플로우 그리기
- 사용성 테스트 진행
- 경쟁사 분석
😰 오늘은 어떤 문제를 겪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
개인적으로 오늘 제일 큰 문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집중력이 떨어져서
팀원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도 의견을 잘 요약하고, 회의에서 말을 줄여야겠다.
어제까지 한 상황을 튜터님께 공유드리면서
유저 플로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질문을 드렸다.
어제 나온 내용에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으로
인사이트를 정리했는데 워딩에 관해서
그게 왜 문제인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알려주셨다.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으로 인해 이탈률이 생긴다.>
실제 정량적인, 수치 데이터가 없어서
이 주장에 대한 근거가 약하다고 알려주셨다.
-> 예매 과정에서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이 이탈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로 인사이트 워딩을 정리해주었다.
<사용자는 혜택을 받고 싶어하는데 잘 모른다.>
사용자가 모르는게 왜 문제인지가 명확하지 않았다.
사용자가 모르는 게 서비스의 문제점은 아니니
왜 모르는지 노출이 안되서 그러는지, 인지가 안되는지
이런 것들이 문제라고 알려주셨다.
-> 사용자는 혜택을 원한다.
로 인사이트를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계속 팀원들과 회의하면서
특전/혜택에 대해서 파보고 싶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근거 찾기가 애매해서
결국 1번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문제로 가져갔다.
플로우는 세세하게 화면, 클릭하는 것 말고
큰 범위로 사용자들이 어떤 플로우로 움직이는지 그려보라고 하셨다.
앱 접속 - 영화 탐색 - 영화 선택 - 예매 정보 입력 - 할인/혜택 적용하기 - 결제하기
그리고 추가로 세세한 부분들로 나눠서
구멍난, 연결이 되지 않았던 플로우가 보이도록 그려보라고 알려주셨다.
큰 플로우는 간단한 도식화로 정리했고,
세세한 부분은 스크린 화면과 함께 스크린플로우로 완성했다.
그러고서 팀원들과 플로우마다
인터페이스들의 문제점들을 적어보았는데,
UI 해결방안으로 가는 것 같다는 팀원의 의견으로
다시 튜터님을 찾아뵀다.
우리가 한 방법은 역시나 솔루션을 위한 과정이었고,
플로우 자체는 디자이너가 유도한 방향으로
유저들이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는지 확인하기 위함이고,
문제점들이나 경쟁사 분석 등을 할 때
비교할 수 있는 기준점을 위해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다.
진행하면서 공급자와 사용자 관점에 대해서도 문제가 나왔었는데
회사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없애는 것은 안 되고,
만약 많아서 복잡해보이는게 문제라면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 유저보이스/리뷰)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유저테스트(관찰)를 통해 반복되는 문제를 찾고
추가로 경쟁사 분석을 하면서 솔루션을 도출하라고 알려주셨다.
정말 간단하게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서
오늘 할 일들을 나름 다 완성했다.
🧐 오늘은 어떤 것을 배웠나요
- 유저플로우란?
유저가 핵심 행동을 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소통의 목적으로 디자이너가 설계, 유도한 것이고,
현재 as-is의 상황을 보기 위해, 해부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플로우를 기준점, 판단 기준으로 잡고
다른 플로우는 짧다 길다, 버튼을 더 많이 누른다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길다면 바꿔야 한다는 솔루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플로우가 길다고 아예 누락/스킵하는 것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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