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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본캠프

[내일배움캠프_UX/UI] 9주차 화요일 TIL

by 츄잉검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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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oday I learned)


 
🙄 오늘 나는 무엇을 했나요
-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및 공고문 만들기 & 배포

- 튜터님 면담

- 리서치와 문제정의 다시 정리하기

-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통해 문제 확인하기

 

😰 오늘은 어떤 문제를 겪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

오늘은 아침부터 열심히 사용성 테스트를 준비했다.

어제부터 해온 플로우를 따라 인사이트, 가설을 정리하고

질문들을 만들면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사용성테스트 시나리오는 수정 진행중

 

이것을 들고, 김소윤 튜터님께 확인하러 갔다왔다.

 

우리가 중요하게 강조해왔던 '특전'을 잘 찾지 못한다는 문제가

솔루션까지 다 정해놓고 진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다.

40대 사용자가 많은 롯데시네마에 MZ 고객을 늘리는 것이 목적으로

MZ들은 굿즈, 특전에 관심이 많을테니

이를 잘 보여주자는 아이디어를 도출한 것이고

결국 솔루션까지 완성된 상황이었던 것이다.

아이디어 내는 것을 멈추고, 무엇인 문제인지를 찾기가 필요했다.

 

하나 더 생각해 볼 것은

특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영화 매니아 층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정보에 더 빠삭할 것이라는 말씀도 해주셨다.

듣고보니 아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정말 그게 크리티컬한 문제인지

(많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기대효과가 큰 문제)

외부 데이터든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 등을 통해

근거를 더 탄탄히 해서 <특전 자체가 중요해>를

확실하게 짚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아니면 방향을 아예 틀어서 제너럴하게

예매하는데 어떤 어려움있는지를 찾아보라고 알려주셨다.

 

지금까지 한 것을 싹 다 고쳐야 하나 싶어서

우리 팀에게는 약간 충격과 멘붕의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힘을 합쳐서 나름 잘 해결했다.

다시 문제 정의로 돌아가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설문조사도 작성하고 배포해서 정량적 데이터를 얻었다.

이를 통해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특전을 찾기 어렵다에서

혜택을 받고 싶은데 잘 모른다 정도로

아예 다른 방향은 아닌 문제 정의를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시 돌아가는 일이었지만정확하게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오늘은 어떤 것을 배웠나요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설정한 가설에서 어떤 것이

정량적/정성적 데이터가 필요한지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사용자는 ㅇㅇ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은 정량적으로 진행해서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실제 데이터/시장 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

 

ㅇㅇ하는데 불편함을 겪을 것이다.

같은 가설은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정성적인 부분이었다.

사용성 테스트 목적은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불편함 느꼈다면 왜? 라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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